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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ne Bergmann. 특발성 척추측만증, 특발성 척수공동증, 치아돌기 후굴, 두개저함입, 척수병증.

Published by at 22/11/2012


SabineBergmann
수술 날짜: 2012년 9월

alemania

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꽃다운 50세, Sabine Bergmann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척추측만증(30º)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12세 때부터 성장기 끝 무렵까지 강도 높은 물리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운동하거나 나이가 들수록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20대에 꼬리뼈 쪽으로 심하게 넘어졌고(지금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1994년도에는 심한 경추 외상을 입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항상 현기증, 구토감, 시야 장애, 두통, 근육 긴장 등과 싸워야 했습니다. 글을 읽기 위해 안경을 쓰면 이 같은 불편함이 더 악화되어 쓰질 못했습니다.

1999년부터는 척추측만증 때문에 점점 더 요추부터 양 하지에 통증이 생겼고 방광 기능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CT를 통한 침윤 치료, 셀 수 없는 약물치료, 강도 높은 재활 및 물리 치료를 계속 받았고 척추측만증을 위한 수술까지 제안했지만 내키지 않았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통증과 불편함은 점점 더 커져만 갔고 제 삶의 질도 악화만 됐습니다. 근육을 안정시키기 위한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조차 전 척추에 무리가 가서 불가능했습니다.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탄 뒤에는 항상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심지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경추에 무리가 갈 지경이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의 문제였습니다. 제 자율 신경계는 완전히 무질서인 상태였습니다. 낮에 일상생활을 할 때 생겼던 경추 관련 문제를 제외하고도 양 하지, 허리, 늑골 부근의 통증과 쥐 때문에 밤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요가는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제게 약간의 도움이 됐습니다. 정기적으로 받았던 정골사의 치료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3주마다 또는 심각한 상황에).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거나 한 동작을 잘못했을 때 바로 이전과 같은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이와 같은 좋은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밤에 혈액 순환 문제, 심계 항진, 이명이 점점 심해져서 두 세 시간 밖에 못잤습니다. 몸을 뒤집으면 한 증상은 완화됐지만 다른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셀 수 없이 다양한 베개를 사용해봤습니다. 항상 아침이면 저는 이미 지쳐있었고 제 신체는 점점 더 무너져서 직장과 일상 생활을 어떻게 버텨야하는지 자문하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 시절을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새 검사 결과에서 척수병증을 동반한 다수 추간판병증, 두개저함입을 동반한 치아돌기 후굴, 추골동맥 증후군이 보였습니다.

2012년 6월, 완전히 절박한 상태로 인터넷 검색을 했고 이 웹페이지를 발견했습니다. 척수 견인 증후군(긴장되고 두꺼운 종사가 원인이 되는)이 제 척추측만증과 그 이차적 손상의 원인이라는 의견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추 외상이 유발했던 통증이 왜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완화되지 않았는지, 제 고향의 전문의들은 일시적인 도움밖에 줄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즉시 메일을 보냈고 Kühn씨에서 친절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모든 것이 빨리 진행됐고 2012년 9월 27일 의사 Royo와 의사 Saavedra가 집도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한 결정은 매우 쉬웠습니다. 멀리서도 이미 모든 게 잘 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고 수술 전날 받은 수술 전 진료 후 정신적으로 아무런 의심 없이 완전히 안심했습니다. 그렇게 세심하고 깊게 검사를 받은 것은 생전 처음이었고 그들의 능력과 지식에 감동했습니다.

수술은 잘 진행됐고 수술 하루 뒤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수술 직후 바로 제 경추가 더 잘 ..서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술 4시간 후, 수술 전에 했던 반사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는 아주 놀라웠습니다.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양 손의 악력이 각각 4kg 증가했습니다.

수술이 끝난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저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잠을 잘 잔적은 몇 년 만이었기 때문입니다.

7주가 지난 현재, 저는 다시 한 번 환희에 차 제 미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잘 취한 후의 세상은 환상적입니다. 이제 저녁에 혈액 순환 문제나 이명은 별로 생기지 않고 이전처럼 격렬하지 않습니다. 수술 이후로 양 하지에 쥐가 나지 않고 현기증과 구토감도 아무 드물게 나타납니다. 등 통증과 양 하지 통증은 가끔씩 나타나지만 몇 분 지속되다가 바로 사라집니다!! 예전에 이 통증들은 계속 지속됐었습니다. 제 정골사는 수술한지 별로 안됐는데도 척추가 점점 곧아지는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저는 보험사에서 수술비를 보상 받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제가 수술 후에 얻은 것에 비하면 수술 비용은 비싸지 않습니다. 종사 절단 수술이 척추측만증, 아놀드 키아리, 척수공동증의 치료에 효과적인것은 분명한데, 관료 주의와 독일의 보건 체계가 수술비를 부담해주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 부담과 조기 퇴직을 최소화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환자들이 모여있는 국제적인 협회인 AI.SAC.SI.SCO(Asociación Internacional Síndrome Arnold Chiari I-Siringomielia-Escoliosis Filum-Tomizados)와 함께 계속해서 싸울 것입니다.

바르셀로나 키아리 & 척수공동증 & 척추측만증 연구소(ICSEB)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다시 한 번 행복한 사람이 됐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온 세상을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abine Bergmann ([email protected]) , Novemb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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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16시~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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