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by ICSEB at 26/04/2005
수술 날짜: 2005년 4월
1997년부터(29세) 요추 후관절 부근의 과부하로 요통이 있습니다. “통증”이었기에 약을 복용하며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00년도 이후 부터 이 통증이 더 자주 생기고 더 길게 지속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2002년 이후 이 문제들이 심각해졌습니다.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진단명은 없었습니다.
이 “통증” 치료를 위해 일반적인 방법을 썼습니다.(항염증제, 근육 이완제, 진통제, 온찜질, 국소 온열 치료, 모르핀 치료, 마사지, 재활치료) 그 이후, 외과용 스테이플 치료, 두 번의 요추 신경근파괴술, 오존 요법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흉·요수 경막외 부근에 자극을 보내는 장치도 이식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요통이 진전되어 양 요추 좌골 신경통이 됐고 고통스러운 흉·요추 부근 결림과 경부통, 손과 발의 저림 심지어 요실금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 삶은 계속되는 통증에 대한 치료법이나 진단명이 없는 상태로 아주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36세에 2명의 아들을 잘 돌보지 못했고 직장 때문에 아이들을 돌보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 제 남편과 정말 힘든, 호전의 희망도 거의 없는 시기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Royo 의사의 진료를 보러 갔습니다. 제가 들고간 검사 결과와(MRI, X 선, 근전도 검사, 전 척추 X선 검사) 새로 한 검사 결과를 보고 진단을 해줬습니다.(척수 견인 증후군 또는 팽팽한 종사 증후군) 의사 진료 후 진단명을 듣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제게 있어서 진단과 그 해결법을 듣는 게 처음이었기에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Royo 의사는 저희에게 고유의 수술법을 통한 미골의 인대를 절단하는 수술을 제안했습니다. 수술은 2005년 4월 26일에 진행됐고 수술 후 며칠이 지나 모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몇 가지 약 복용을 중단했고, 정말 기적처럼 제 삶은 전부 변했습니다. 아이들을 돌볼 수 있었고, 산책하고 침대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이 변화를 보고 제가 “성장”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3개월의 시간이 흘러 다시 요추 결림과 왼 다리까지 퍼지는 통증이 생겼습니다. 약이나 휴식으로도 사라지지 않았으나, 수술 전과 비교, 그 강도는 예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Royo 의사의 진료에서 제가 가져간 검사지를 보고 요추 침윤을 한 뒤, 요추 후관절 증후군을 진단했습니다. 요추 고주파 신경근파괴술을 지시하여 2005년 11월 29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3개월의 회복 기간 후 항염증제 복용으로 통증은 점차 약해졌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몸 상태는 그전 보다 좋았지만 계속해서 간헐적으로 왼 다리가 아팠기에 Royo 의사가 말한 대로 점점 통증이 약해지길 기대했다는 걸 인정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2006년 4월 이후부터 분명하게 나아지기 시작해서 2007년 7월인 오늘까지 잔잔한 삶을 유지하며 제 한계를 인지하면서 통증 없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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