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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만난 연대 정신의 글

Published by at 04/01/2018


작가 및 시인들의 작품이 2017년 10월 이탈리아 로마의 San Luigi Guanella극장에서 열린 제2회 키아리 & 척추측만증 & 척수공동증 재단의 문화 자선 행사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본 행사에서 이탈리아 작가 Marisa Toscano씨는 시 “E poi Barcellona“를 이탈리아 출신 발레리나 Francesca Ghisio Erba씨가 리듬에 맞춰 춤을 춘 Nicola Piovani의 La vita è bella와 함께 선보였습니다.
 

 
Marisa Toscano, 이탈리아

시실리아 Mistretta 출신 작가 Marisa Toscano씨는 산문집이자 시집인 “Simitiì”의 작가입니다. 이 책은 2012년에 <Centro Storico> 인장과 함께 출판됐습니다. La Gazzetta del Sud 신문 기자 및 작가인 Melo Freni에 따르면 이 인장은 “Mistretta 전형적 상징이자 사람들의 무관심에서 끌어내어 저항과 문제를 제기할 줄 아는 문화의 상징”입니다.

Rosa Grazia Cascio씨는 시실리아 사투리로 그녀의 시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번역본을 읽지 않더라도 풍부한 감정과 음악성 역량이 느껴진다.” 작가의 이야기는 “그 스타일과 내용을 보면 매력이 넘치며 가족 앨범의 사진들은 아주 훌륭하다. 아직까지 마음속에 기억되는 공동체에 속했기에 만들어진 끝나지 않는 기쁨의 근원이다.”

Francesco Maria Di Bernardo Amato씨는 작가와 그녀의 “Simintì”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는 특별히 고통에 대해 말할 줄 안다. 죽음을 터부시하는 게 아니라 현생과 그 삶을 지탱하는 정신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

 facebook.com/marisatosca


 

이탈리아에서 알아 주는 화가이자 시인인 Francesco Mauro씨는 자신의 작품 몇 점과 시 Il mare y L’albero solitario를 선보였습니다.
 

 
Francesco Mauro, 이탈리아

Crotone 지방 Cerenzia에서 작업하고 있는 저명한 화가 Francesco Mauro씨는 밀라노 “Primavera 2011”,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많은 찬사를 받은 Mariano Comense 지역의 “Exposición de medio verano” 등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습니다.

2002년 Antologia dei Pittori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예술가는 열정적인 표현력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을 보는 감상자는 작가의 깊은 시적 공생 정신을 관찰할 수 있다.” (Scultori Aspetti dell’Arte)

Antonello Talerici씨는 자신의 글에서 Mauro씨의 예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Francesco Mauro의 리얼리즘”, “그의 예술은 회화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시이기도 하다. 그의 색조는 명백한 화풍이며 자연을 오래 관찰한 뒤 생기는 깊은 지식에서 나온다.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을 보여준다.”

 [email protected]


 

프랑스 시인 Anthony Ierano씨는 자신의 시 La malformation de Chiari로 본 행사에 참가했으며 시는 시인의 어머니 Marie Thèrese Ierano씨가 발표했습니다.
 

 
Anthony Ierano, 프랑스

Anthony씨는 34세로 니스 근처에 사는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인입니다. 그는 2012년 3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Royo Salvador 의사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는 페인트 회사 소유주이며 한 재단에서 일도 하며 KATZO라는 옷 브랜드도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것, 경험, 감정을 글로 쓰는 것은 그가 괜찮아지기 위한 한 방편입니다. 말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아주 자주 자신의 가족, 아버지 Rocco, 어머니 Marie-Thérèse, 특히 21번 염색체 삼체성이 있는 동생 CriCri, 가수인 누나 Laura를 위한 시를 씁니다. 누나를 위해 2013년 11월에 공개된 앨범의 노래 한 곡도 썼습니다. 그는 시를 통해 자신과 인간 관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시 “Malformation de Chiari”는 병을 진단받았을 때부터 수술까지 작가가 실제 겪었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발표했던 것 중 첫 부분 5개가 선택되어 책 “Dedicace a Saint’s Agnese”에 포함됐습니다.

 Facebook: Pour la poèsie de Ierano Anthony


 

성공한 러시아 작가인 Natalia Kalinina씨는 자신의 소설 El Secreto del Libro Negro를 Miguel B. Royo Salvador 의사와 ICSEB 팀에게 헌정했습니다. 또한 행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몇 개를 소개했습니다.
 

 
Natalia Kalinina, 러시아

 러시아 출신 작가 Natalia Kalinina씨는 수수께끼, 로맨스, 수사가 섞인 20여 작의 소설의 작가입니다. 그녀의 모든 작품은 9년 이상을 그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대형 출판사 “Eksmo”를 통해 러시아어로 출판됐습니다. 그녀의 책은 서점, 키오스크, 일반 상점,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북에 특화된 대형 러시아 웹사이트 “Litres”를 통해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년시절부터 책에 대한 큰 열정으로 Natalia씨는 언젠가 자신의 책을 집필할 날을 항상 꿈꿨습니다. 하지만 생물학과 및 화학과를 전공하게 됐고 유망한 미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대기업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이건 진정 자신이 원하던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닫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첫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일을 그만둡니다. 러시아의 다양한 출판사에 첫 작품을 보내고 답변을 기다리면서 그녀는 며칠을 보내기 위해 스페인으로 행했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몇 가지 사건이 시작됐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녀는 미래의 남편을 만났고 러시아로 돌아와서는 한 출판사와 첫 출판 계약을 하게 됩니다.

현재 Natalia는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고 자신의 모토 “절대 포기하지 말고 꿈을 좇자”에 맞춰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별히 이 행사를 위해 “애정과 감사를 담아, ICSEB 팀께”라는 헌정사와 함께 자신의 책 “El secreto del libro negro” 두 권을 기부했습니다.

E-mail: [email protected]

책 구매:

http://www.litres.ru/natalya-kalinina/
http://www.eksmo.ru/publishers/today/
http://www.labirint.ru/authors/41924/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 제1형, 척수공동증, 특발성 척추측만증, 종사 질병 관련 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을 지지하는 이 문화 자선 행사는 키아리 & 척추측만증 & 척수공동증 재단(CSSf)이 바르셀로나 키아리 & 척수공동증 & 척추측만증 연구소(ICSEB) 및 AI.SAC.SI.SCO Onlus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CSSf, ICSEB, AI.SAC.SI.SCO 단체는 자신의 재능을 공유해주시고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예술성을 보여줄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모든 작가, 시인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료 시간

월요일~목요일: 9시~18시

(한국 시간: 16시~25시)

금요일: 9시~15시

(한국 시간: 16시~22시)

토요일 및 일요일: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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